‘번개탄 검색’ 흔적… 유영재, 정신병원 긴급 입원(+충격)

‘번개탄 검색’ 흔적…유영재, 정신병원 긴급 입원(+충격)

배우 선우은숙과 이혼 논란에 휩싸인 뒤 선우은숙의 친언니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피소된 아나운서 유영재(61)가 26일 오전 정신병원에 긴급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황

유영재는 최근 극심한 우울증을 겪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그의 동생은 유영재의 노트북에서 ‘번개탄’ 등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단어를 검색한 흔적을 발견하고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이에 동생은 유영재를 정신병원으로 데려가 입원 조치했다.

배경

유영재는 지난해 12월 배우 선우은숙과 이혼했다. 이후 선우은숙의 친언니로부터 강제 추행 혐의로 고소당했고,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다.이 사건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이혼의 상처 등으로 극심한 우울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위험 수준 진단

유영재는 우울증으로 인해 위험 수준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이에 따라 자살 예방 차원에서 긴급 입원 조치가 이뤄진 것으로 추측된다.

전문가들은 유영재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가족과 지인들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