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다이어리를 사용하세요…”투헬 잔류 요청”에 뮌헨 팬 7500명 동참

토마스 투헬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에서 경질되면서 뮌헨 팬들 사이에서 반발이 일고 있습니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1에 따르면 26일 현재 7500명이 넘는 팬들이 투헬 감독의 잔류를 요구하는 청원에 서명했다고 합니다.

투헬 감독 지지 이유

투헬 감독은 2023년 3월 바이에른에 부임한 이후 시즌 잔여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팬들의 지지를 받았습니다.하지만 구단 경영진은 투헬 감독 경질을 결정했고, 이에 팬들이 반발하고 있는 것입니다.

청원 내용 및 전망

청원 제목은 “우리는 랄프 랑닉 보다 투헬 감독을 원한다”라며 투헬 감독 잔류를 호소하고 있습니다.청원 서명자 수가 계속 늘고 있어 투헬 감독 복귀 가능성도 없지 않지만, 구단 측의 강경한 입장으로 미뤄봤을 때 쉽지 않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