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민희진 반박 “노예 계약 아님, 뉴진스 컴백 시기 우선 악용” [전문]

민희진 측 주장에 대한 하이브 측 반박

최근 전 뉴진스 멤버 민희진이 소속사 하이브와 체결한 전속계약이 ‘노예계약’이라고 주장하며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하이브 측은 반박 입장을 내놓았다.

하이브 측 주요 반박 내용

1. 전속계약 내용 왜곡: 하이브 측은 민희진의 주장을 강력히 부인하며, 계약 내용이 왜곡되었다고 밝혔다. 실제 계약은 표준 연예인 전속계약에 준하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2. 컴백 시기 악용 지적: 민희진이 뉴진스 컴백을 앞두고 이 같은 주장을 하는 것은 컴백 시기를 악용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룹 활동에 지장을 주려는 의도라는 취지다.

3. 법적 대응 시사: 하이브 측은 민희진의 주장이 명백한 사실 관계 왜곡이라며 강력히 반발했다. 필요 시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합의 이행 당부

하이브는 민희진에게 계약 이행과 합의 사항 준수를 당부했다. 향후 법적 분쟁 가능성도 열어뒀지만, 우선 원만한 해결을 바란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