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먹고 왔더니 회장님이”…김승연, 차남도 챙겼다

회장님의 현장 경영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최근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현장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는 특히 차남 김동령 전무까지 동행하며 후계경영에 힘을 실어주는 모습이다.

직원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현장 방문

김 회장은 지난 4월 24일 오후 한화솔루션 여수공장을 방문했다. 공장에 도착한 김 회장은 직원식당에서 점심을 먹으며 현장 근로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고 한다.

이어 김 회장은 차남 김동령 전무를 소개하며 “한화그룹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리더”라고 소개했다. 이를 통해 그룹 경영권 승계 구도를 공식화한 것으로 보인다.

지속적인 현장 경영과 소통의 중요성

김 회장은 최근 한화그룹 계열사 현장을 수시로 방문하며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경영 현안을 직접 듣고 직원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노력으로 해석된다.

현대 경영에서 CEO의 현장 경영과 소통이 강조되는 이유는 기업의 성장동력이 혁신에 있기 때문이다. 직원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킬 수 있다.